[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를 수상한 심리 스릴러 영화 '세이레'(박강 감독, K'ARTS 제작)가 한국 독립예술영화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4일 개봉한 '세이레'가 한국 독립예술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이어졌던 '세이레'는 꾸준한 입소문으로 동시기 경쟁작 '창밖은 겨울'을 제치고 주말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한국 독립예술영화 주말 좌석판매율 1위도 차지했다. 이는 '창밖은 겨울' '우수' '픽션들' 등 동시기 개봉한 독립영화 대비 월등하게 높은 수치로 의미가 크다.
영화를 관람한 실 관람객들의 호평도 눈에 띈다. 독특한 소재와 장르적인 재미,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는 '세이레'는 개봉 이후에도 꾸준한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 것이다.
한국 독립예술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세이레'는 오는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씨네Q 신도림에서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 박강 감독, 배우 서현우, 류아벨이 참석해 기획부터 캐릭터 준비 과정, 촬영 비하인드까지 '세이레'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이레'는 태어난 지 21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의 아빠가 외부의 출입을 막고 부정한 것을 조심해야하는 세이레의 금기를 깨고, 과거의 연인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부터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서현우, 류아벨, 심은우 등이 출연했고 박강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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