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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경은 올 시즌 업그레이드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27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정확한 리시브로 세터 김하경에게 공을 연결했고, 몸을 사리지 않는 디그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좋은 위치 선정으로 상대방 공격수가 때린 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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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좋아진 원인으로 훈련을 꼽았다. 신연경은 "코트에 2명이 들어가서 리시브 연습을 했다. 덕분에 넓게 범위를 볼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진 것"이라고 비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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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흥국생명 시절 리베로와 아웃사이드 히터를 겸업했던 신연경은 2020~2021시즌부터 기업은행에서 리베로로 완전히 전향했다. 리베로로 시즌 풀타임 출전이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현재 완전히 적응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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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경은 "20대는 어려 보이고 30대는 성숙해 보여서 얼른 30세가 되고 싶다"라며 "아직 리베로를 한지 세 시즌밖에 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 안정감을 찾을 것 같아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기업은행에서 신연경은 팀을 이끄는 주장이자 수비의 중심이 됐다. 그가 없는 기업은행을 상상하기 힘들어졌다.
화성=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