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구라와 류승수가 진한 '아재 케미'를 뽐낸다.
30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특별 MC로 배우 류승수가, MZ 손님으로는 트라이비 송선과 소은이 출연해 '세상에 이런 일(JOB)이'를 주제로 세계의 이색 직업들을 살펴본다.
지난 방송에도 함께했던 류승수는 녹화 전날 치질 수술을 한 후 나왔다고 밝혔던 터. 이날 본격적으로 순위를 소개하기 전, 김구라는 "상태가 호전됐는지?"라고 질문한다. 류승수는 민망한 듯 "열심히 잘 관리하고 있다"며 대화를 급히 마무리 짓는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이가 들면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 백내장이나 치질 수술을 많이 받는다"며, "저도 한쪽 눈 백내장 수술을 했다"고 솔직 고백한다.
시작부터 '질병 토크'(?)로 아재 케미를 뽐낸 김구라는 MZ손님 트라이비에게도 즉석에서 춤을 요청한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류승수의 깜짝 놀랄 과거(?)도 언급한다. 바로 류승수가 비보이 출신으로, '부산의 빨간바지'였다는 것. 김구라는 "분위기가 좀 우울한 사람이 비보이였다니까"라며 그의 과거를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인다. 수줍게 과거를 인정한 류승수는 팝핀 댄스를 시전해, 여전한 춤 실력을 과시한다.
이어 7위에 오른 '틈새시장 공략' 직업들이 공개된다. 순위의 주인공은 미국의 애슐리 펠던으로, 4세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하다 성우로 전향한 인물이었다. 특히 그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성대 보호를 위한 비명 전문 성우, 일명 '스크림 아티스트'였다. 애슐리는 '쥬라기 월드', '옥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고, 그가 소리를 질러 번 돈은 무려 한화 약 19억 3천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또 다른 틈새시장 직업으로는 중국의 '바오샤스'라는 직업이 소개된다. 바오샤스는 새우 껍질 발라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롱샤(민물 가재)를 까주는 직업이다. 자격 조건은 10초에 한 마리를 까야하며, 급여는 중국 평균 월급의 2배인 한화 약 2백만 원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깜짝 놀랄 만한 다양한 직업의 세계는 30일(수) 밤 9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되는 '라떼9'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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