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작 '아바타'에 등장한 크리처 이크란을 이을 거대한 생명체들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많은 관객들이 기다려온 만큼 업그레이드된 영상미, 감동적인 스토리로 돌아온 것은 물론, '아바타'의 이크란을 잇는 새로운 크리처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작의 이크란은 익룡과 흡사한 모습의 생물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가 나비족이 되기 위한 통과 의례로 비행하던 장면은 긴박감 넘치면서도 가슴이 탁 트이는 쾌감을 선사하며 뜨거운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아바타2'에서는 수중 세계로 배경을 옮기며 독특한 모습의 수중 크리처들이 대거 등장해 경이로운 바닷속 탐험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바다 생명체 툴쿤의 등장은 예고편만으로도 관객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고래의 모습과 흡사하게 닮은 툴쿤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아들 로아크(브리튼 달튼)와 특별한 교감을 나누며 모든 것을 초월하는 우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우나 채플린,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조엘 무어, CCH 파운더, 맷 제랄드 등이 출연했고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바타2'는 오는 14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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