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경기 연속 0대3의 패배. 1일 2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한 세트라도 따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래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봤다.
1,2세트를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3세트에서 듀스끝에 27-25로 승리하자 확실히 분위기가 좋아졌다. 4세트 내내 앞서다가 막판 역전을 당해 24-26으로 지며 경기도 1대3으로 패배. 그래도 후 감독은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라고 했다.
-경기 총평.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스타팅 선수들이 힘을 내줘야 하는 게임이었는데 안돼서 아쉽기도 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좋아서 아쉽다.
-서브가 잘 안됐는데.
강타를 넣어라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현대캐피탈이 리시브가 견고하고 양쪽 날개 공격이 좋아서 리시브가 잘되면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다. 미스가 나도 강하게 때려라고 주문했다. 열심히 하느라 미스가 났다. 게의치 않는다.
-세터 신승훈이 경기의 흐름을 바꿨는데.
본인 장점을 잘 살렸다. 속공 토스를 잘하고 좋아하는데 리시브 잘됐을 때 잘 연결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니콜라에게 줄 때 부정확한 토스가 있었다. 그것만 잘 넘기면 좋은 세터가 될 것 같다.
천안=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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