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와 '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시행한 9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 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정기 검사 실시 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장센터는 37개 병상과 첨단 혈액투석장비를 운영하고, 신장내과 전문의와 투석 치료 전담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수술 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후 30일 내 재입원율 등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각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응급 환자를 위해 '심장혈관 전문 진료팀'을 24시간 가동하며, 심장 초음파실, 동맥혈관 검사실, 운동부하 검사실, 24시간 검사실 등을 한 공간에 배치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적시 치료를 위해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진료 환경과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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