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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에이스이자 캡틴 답게 존재감만으로도 큰 임팩트를 남겼다. 믹스트존에 나선 손흥민은 "마지막 결과가 안타깝기는 하지만 모두 노력하고 헌신했다. 개인적으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카타르에 조금 더 머물러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 월드컵 출전에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내 능력이 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열심히 다시 한번 준비하고, 국가대표에서 나를 필요로 할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 한몸을 받칠 생각이 있다. 4년 동안 많은 시간이 있기에 그 시간 동안 잘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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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월드컵에서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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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이 더 특별할 것 같다.
-4년을 한 감독님 밑에서 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더 잘 준비할 수 있었던 시간이 확실히 있었다. 감독님이 쉽지 않은 자리에서 많은 것을 이뤄내셨다. 감독님과 관계가 너무나 좋았다. 4년 동안 감독님께 많은 것을 배웠다. 4년의 시간은 너무나 중요했다. 감독님이 어떤 축구를 하는지, 우리는 의심을 한 적이 없는데 많은 분들이 의심을 하셨다. 월드컵에서 우리가 좋은 모습 보여드렸을때 박수 쳐주셨는데, 4년 동안 몸속에 잘 익었다. 잘 인지하고 앞으로 가야 한다.
-다음 일정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휴식기니까 최대한 빨리 복귀해서 마스크 끼고 경기를 치려아 할 것 같다. 축구를 위해 태어난 몸이고 축구선수기에 마스크 끼고 해야 한다. 휴식기 동안 잘 회복해서 빨리 마스크를 벗고 하고 싶다. 물론 수술하신 선생님과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동료 히샬리송이 골까지 넣었는데.
너무 좋은 선수다. 우리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 보이고 골까지 넣으면, 기분이 좋을 수 없다. 그래도 우리 팀에 있는 선수들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굿바이를 하는 상황이라, 우리 팀에 있는 선수들이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다.
-벤투 감독에 대해 한마디 하면.
감독님에 대한 감사는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 좋았고, 좋은 경험이었다. 항상 선수들을 위해서 감독 자리에 있었던 분이다. 선수들 보호해주고 생각해주시는 감독님이었다. 감독님 오시고 주장을 찼는데, 감독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4년 이라는 시간 동안 감사 인사로 부족할 정도로 많은 것을 배웠다. 너무 아쉽지만, 감독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