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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의 FA 등급은 A. 보상금 외에 보호선수 20인 외 보상선수 1명이 필요하다. 그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핵심 전력이 유출될 수 있는 부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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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역사에서 한현희는 빼놓을 수 없는 프랜차이즈 선수다. 2012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10시즌 통산 416경기서 65승43패 8세이브 105홀드를 쌓았다. 키움의 한국시리즈 진출 세 번 중 두 번(2014 2019)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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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젊은 나이로 선발 투수와 불펜이 모두 가능하지만, 시장은 그를 외면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FA 미아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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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채태인(40)과 김민성(34)은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각각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2021시즌 전 김상수(34)는 SK 와이번스(현 SSG)로 향했다.
현실적으로 이적보다 잔류와 사인 앤드 트레이드 둘 중 하나로 무게가 쏠리는 듯하다. FA 한현희의 종착역은 어디가 될까.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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