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원숙이 경찰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요트 자격증에 도전하는 안문숙과 안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요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해양경찰서로 향했고, 박원숙은 "운전면허 취득 때문에 경찰서에 간 적이 있다. 면허를 한 번에 땄는데 지금은 면허가 없다. 여러가지 힘든 일을 겪고 운전을 하는데 땅바닥이 달겨드는 것 같더라. 나 혼자 사고당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칠 수 있기 ??문에 운전을 안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경찰서 다니는 거 정말 너무 힘들다. 경찰서 얘기 징그럽다"며 경찰서에 갔던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경찰서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그 사람들이 배려해준다고 눈을 안 마주쳐줬다. 그런데 60번을 들락날락하니까…"라고 고개를 내저었다.
이에 안소영은 "경찰서에 오라는 서류가 날아올 때마다 가슴 철렁했겠다"고 공감했으나 안문숙은 "어쩌다 60번씩이나 갔냐. 우리는 상상이 안 가는데 무슨 일이었냐"라고 캐물어 혜은이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안문숙과 안소영은 요트 자격증 필기시험을 치렀으나 안문숙은 54점, 안소영은 28점으로 커트라인 60점에 미치지 못해 탈락했다.
이후 안문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모친이 돌아가신 뒤 생긴 불면증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 하기 전 불면증이 정말 심했는데 사라졌다. 식구들이 정말 좋아했다. 동생이 '엄마 살아계셨으면 정말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하더라. 아직 엄마 돌아가신 걸 모르고 안부를 묻는다. 그걸 들으면 눈물이 난다"며 오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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