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흥국생명은 페퍼저축은행을 3연승을 노리고 있다.
흥국생명은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전을 치른다. 지난 7일 광주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 이후 3일 만이다.
흥국생명은 9승3패 승점 27점으로 V리그 여자부 2위다. 1위 현대건설(12승·승점 32점)을 추격하고 있다.
경기 전 만난 권순찬 감독은 "지난 경기 때 범실도 많고,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부담스러운 팀이다"라며 "연패하는 팀을 만나면 부담을 느끼지만 선수들이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퍼저축은행과 경기를 해봤는데 못하는 팀이 아니다. 항상 경계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흥국생명은 13일 인천에서 도로공사와의 경기가 있다. 권 감독은 타이트한 일정에 선수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
권 감독은 "이틀 후에 경기가 있어서 이날 여유가 된다면 교체를 통해 체력 안배를 하려고 한다. (정)윤주 등 백업 선수들을 투입하겠다"라고 밝혔다.
1라운드 때 세터 김다솔이 토스를 하는데 애 먹었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즌 풀타임을 치르면서 체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권 감독은 "김다솔이 풀타임 경험이 없어 체력적으로 지친 것 같다. 훈련할 때는 보면 전혀 그런 모습이 안 보인다"라며 "(팀) 공격수들이 좋다 보니깐 다솔이의 토스가 미흡해 보이지만 잘 버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기특해서 응원해주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인천=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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