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과 윤남기 부부가 단 둘이 여행을 떠났다.
이다은과 윤남기 부부는 지난 13일 단둘이 제주도로 떠났다. "오빠랑 단둘이 뱅기(비행기) 타고 첫 여행. 바람이 태풍급이지만 좋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남긴 이다은은 함께 술잔도 기울이고 노래방도 가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다음날 아침 "늦잠잤다"는 이다은과 윤남기 부부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특히 두 사람은 반려견 맥스와 이다은의 딸 리은을 함께 키우며 '워너비 가족'으로 불리기도 했던 바, 신혼여행도 딸과 함께 했기에 딸 없이 단둘이 보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