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노예계약이 뭐에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뉴진스가 데뷔한지 단 두달만에 정산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산 후 멤버들이 제일 먼저 한 플렉스가 무엇일까?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어텐션' 특집으로 꾸며져 데뷔 동시와 함께 이 시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룹 뉴진스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뉴진스는 SM 엔터 출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민희진이 하이브 이적 후, 처음 제작한 걸그룹으로 지난 7월 데뷔하자마자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뉴진스와 함께 촬영장을 찾은 민희진은 뉴진스를 향한 애정을 고백, "출산한 기분이 든다"며 "뭔가 너무 신기하고, 눈물 나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희진 대표는 "저는 사실 예상했는데 중압감이 크기는 했다. 멤버들이 꿈이 있어서 이 일을 시작했는데 '내가 책임을 지겠다'는 생각 없이 일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부모님들과도 얘기를 많이 나눴고, 제가 힘들 때 응원도 해주시고, 호주에 사는 하니 부모님이 한국을 방문해 가족끼리 맞춰 입는 잠옷을 저한테 선물해 주시면서 저한테 '한국 엄마'라고 하시더라"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7월 22일 데뷔해서 8~9월 3분기 정산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음원, 음반 판매가 잘돼서 멤버들에게 정산을 해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산을 받은 뒤 뉴진스 맏언니 민지는 부모님 선물을 샀다고 고백했다.
막내 혜인은 "저를 위해서 9만 원어치 키링을 샀다. 평소에 사고 싶었는데 엄마한테 조르기 미안해서 못 샀는데 내가 번 돈으로 원하는 걸 샀다는 게 뿌듯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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