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전드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트롯퀸' 송가인과 '트바로티' 김호중이 듀엣곡을 발표한다.
송가인과 김호중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장르의 벽을 허문 가수라는 점에서 이번 듀엣곡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송가인은 국악을 전공한 이력을 살려 호소력 넘치는 자신만의 트로트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호중은 성악 특유의 발성을 살린 트로트 창법으로 웅장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재단과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 앰배서더로 발탁되는 등 성악가로서의 커리어도 다져가고 있어 가장 성공적인 크로스 오버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그만큼 송가인과 김호중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듀엣곡은 작곡가 조영수의 작품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조영수는 SG워너비 김종국 티아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경연 프로그램 당시 멘토로서 송가인, 김호중과 연을 맺었던 만큼 두 사람의 강점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곡을 선물했을 것이라 예측된다.
송가인과 김호중의 듀엣곡은 TV조선 '복덩이 들고' 최종회를 통해 공개된다. '복덩이 들고'는 '국민 복덩이 남매' 송가인과 김호중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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