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맨시티와 맨유와의 돈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라이프치히의 20세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영입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그바르디올은 외모는 성숙(?)하지만 아직 약관인 젊은 수비수다. 안그래도 인기가 많았는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가 3위를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 주가가 더욱 올라갔다. 특히, 코뼈 부상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혼을 발휘해 더욱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로 인해 그바르디올 영입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 현지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토트넘이 그바르디올 영입을 위해 이적료 제안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일찌감치 가격을 책정한 건, 상대가 워낙 쟁쟁하기 때문. 그들과의 직접적인 돈싸움에서는 이길 확률이 희박하니, 자신들이 줄 수 있는 금액을 일찍 던전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그바르디올을 위해 8500만파운드(약 1343억원)의 입찰가를 제출했고, 맨유가 7700만파운드에서 8200만파운드(약 1296억원) 사이의 돈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바르디올은 지난해 여름 디나모 자그레브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입단했다. 그리고 이적 후 모든 대회 46경기에 출전하는 등 라이프치히 수비 라인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적 당시 이적료가 1640만파운드였는데, 불과 1년 반만에 몸값이 수직 상승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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