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신경 중재의학과 서대철 임상과장이 지난 8일 열린 LINNC Asia 2022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경 중재 분야 선구자인 프랑스 비세트르병원의 작모레 (Jacques Moret) 교수와 로랑스펠 (Laurent Spelle) 교수가 주관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게 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10개 국가의 신경 중재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사전에 비디오로 녹화된 신경 중재 의학 관련 각종 증례들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시아 각국의 젊은 신경 중재의학도들도 그간 연구해온 증례를 발표했다.
LINNC Asia는 각국의 신경 중재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뇌동맥류(cerebral aneurysm), 뇌동정맥기형(cerebral arteriovenous malformation), 경막 뇌동맥루 (dural arteriovenous fistula), 척추 혈관 기형 (spinal arteriovenous fistula), 그리고 허혈성 및 출혈성 뇌졸중 등 희귀하고 치료가 어려운 뇌혈관질환의 증례를 함께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새로운 수술기구 및 재료들에 대한 비교와 분석도 있었다.
서대철 임상과장은 기존 신경 중재의학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향후 해당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는 젊은 신경 중재의학도들까지 모인 이번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서대철 임상과장은 "올해 LINNC Asia 행사에서 척추 동정맥기형, 경막 동정맥류 등 희귀 뇌혈관 질환의 치료 증례와 신 의료 자재를 적용한 뇌동맥류 치료 증례에 대해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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