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이 벨링엄 데려갈 것.'
영국 매체 '더 선'이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영입전 승자로 레알 마드리드를 예측했다.
벨링엄은 19세 어린 나이지만 이미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 선수로 성장했다.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만으로도 빅클럽들을 열광시켰는데,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타 군단 잉글랜드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주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월드컵으로 인해 벨링엄 영입 경쟁은 더욱 뜨거워졌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파리생제르맹 등이 벨링엄을 원하는 팀들이다.
소문도 무성하다. 리버풀 행이 가장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의 부친이 리버풀을 선호한다. 정작 벨링엄 본인은 레알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자 구단 파리생제르맹은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적으로 영입전 참전을 선언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부카요 사카(아스널)와 벨링엄을 세트로 영입하겠다는 작전을 세웠으며, 한 발 뒤로 빠졌던 맨유도 월드컵에서의 활약에 매료돼 다시 관심에 불을 붙였다고 한다.
하지만 '더 선'은 레알이 벨링엄의 몸값으로 1억파운드 이상의 돈을 지불하며 영입전의 승자가 될 거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벨링엄을 레알의 아이콘으로 키워주겠다는 설득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내다봤다.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와의 계약이 내년 여름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필수인 상황이다. 벨링엄이 1순위 타깃이다. 그 다음으로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신성' 엔소 페르난데스도 영입 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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