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올스타전에서 스타팅 멤버가 된다는 것은 동, 서부 컨퍼런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라는 의미다.
미국 CBS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NBA 올스타전 스타팅 멤버를 예상했다.
서부 컨퍼런스 백코트 2자리는 예약된 상태다. 루카 돈치치(댈러스)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다.
돈치치는 올 시즌 유력한 정규리그 MVP 후보다. 평균 32.5득점, 8.6어시스트, 8.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댈러스의 모든 것이라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커리 역시 강력하다. 불의의 어깨 부상으로 현재 결장하고 있지만, 대세에는 지장없다. 평균 30.0득점, 6.8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은 무려 43. 4%다.
프런트 코트진의 역시 별다른 이견이 없다.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 니콜라 요키치(덴버)다.
자이언은 시즌 초반 잔 부상으로 결장 경기가 있었지만, 이후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다. 평균 25.2득점, 7.2리바운드. 가장 놀라운 점은 60.3%를 기록 중인 야투율이다. 그의 왼쪽 '닥돌'은 알고도 못 막는 수준이다. 강력한 파워와 운동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완전히 박살낸다.
앤서니 데이비스 역시 골밑의 지배자다. 평균 27.4득점, 12.1리바운드, 2.12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수비로 골밑을 지배하면서도 강력한 림 어택 능력을 보인다. 2년 연속 MVP를 받았던 요키치는 올 시즌 위력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평균 24.7득점, 11.9리바운드, 9.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데이터 볼륨으로는 압도적 빅맨이다.
동부도 치열하다.
백코트진으로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과 제일런 브라운(보스턴)을 꼽았다. 단, 여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부진하지만, 트레이 영이 반전할 수 있다.
단, 미첼은 클리블랜드의 에이스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평균 29.3득점, 4.4어시스트, 43.1%의 3점슛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브라운은 제이슨 테이텀과 함께 보스턴의 강력한 원-투 펀치를 형성 중이다. 리그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평균 26.4득점, 7.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동부는 프런트 코트가 워낙 치열하다. 일단 케빈 듀란트(브루클린)를 빼놓을 수 없다. 평균 30.4득점, 6.6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역시 마찬가지다. 평균 31.0득점, 11.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또, 나머지 한 자리에서는 조엘 엠비드가 있다. 평균 33.0득점, 9.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단, 제이슨 테이텀이 변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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