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내년 동계훈련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초 동계훈련으로 이미 2023시즌 준비를 시작한 부산은 2023년 1월에는 태국 치앙마이로 이동,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해외 전지 훈련은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다. 따뜻한 지역에서 훈련에 매진하며 선수단의 기량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는 각오다.
부산은 팬들을 위해 문도 연다. 팬들과 함께하는 '스프링캠프'에서는 선수단의 훈련과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캠프를 통해 치앙마이 현지를 찾는 팬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팬들은 선수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고,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을 가까이서 확인하며, 노력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은 2월 6일부터 개막전까지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부산은 날씨가 따뜻하고, 연습구장·편의시설 등 훈련에 필요한 것들이 클럽하우스에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에 훈련 가능한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부산은 "동계훈련을 토대로 시즌 초반부터 승기를 잡아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스퍼트를 올릴 계획"이라며 "2월에는 팬들을 위해 연습경기와 트레이닝 데이 등을 개최해 그간 성장한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섭 감독도 "2023시즌 우리 선수단이 더욱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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