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권력 남용(?)에 멤버들이 비상에 걸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재석은 산타클로스, 멤버들은 루돌프로 변신, '유산타와 여섯 루돌프' 레이스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산타클로스 유재석의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다음 촬영 오프닝 시간이 당겨지는 운명을 마주하게 됐는데 이에 멤버들은 "쉽지 않겠다", "오늘 유재석을 묶어놔야 한다"라며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레이스가 시작되자 '근육 루돌프' 김종국은 유재석을 업은 상태로 서울 한복판을 누비며 '베스트 커플상'의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멤버들은 카트까지 동원해 '유재석 묶어두기'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모든 건 나에게 달려있다! 자극하지 마라"며 경고를 전했고, 카트에서 하차해 앞만 보고 직진하는 상황까지 발발했다. 멤버들은 "이러다 일출 보는 거 아니야", "저 형 미친 듯이 돌아다니기 전에 잡아야 한다"며 유재석을 멈추기 위한 작전을 세워 고군분투했다.
한편 '런닝맨'은 13년째 주말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2023년 1월 1일부터는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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