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개그맨 출신 뷰티 크레이터 김기수가 게이 루머에 대해 직접 밝혔다.
어린 시절 가정폭력과, 고등학생때 9명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던 일도 언급됐다. 여기에 만신들은 14세에 온 신이 있다며 '무당사주'라고 말했다.
21일 베짱이엔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첫방송 김기수vs만신들 떠도는 루머의 진실! 그리고 신내림!? #시대의대만신들 시즌4(EP.1)(만신들연락처)'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개그맨에서 뷰티크레이터로 변신한 김기수에게 만신 중 한 명은 "부모 원망할 것 같다, 아버지 원망하지마라"며 환란이 많은 집안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어린 시절 가정폭력을 언급했던 김기수에게 또 만신은 "내면에 외로움으로 텅 빈 마음이 있다. 인간 김기수는 너무 외로운 사람"이라며 위로를 했다.
김기수를 오랫동안 괴롭힌 게이 루머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초등학생때부터 따라다닌 루머"라며 김기수는 "미용실 운영했던 어머니, 장난감 대신 파마약, 화장품을 접했다"며 또래 남자들과 달리 화장에 관심을 갖은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남자를 보고 가슴 두근거린 적 있는지 질문을 받고, 김기수는 "없다. 초등학생 때 예쁘장한 외모라 남자친구들이 장난식으로 쟤를 꼬셔보라는 조롱은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만신들은 "게이로 오해할만한 비주얼"이라며 잘생긴 외모를 시샘한 루머일 뿐이니 인생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또 김기수는 고등학생 때 9명에게 벽돌로 묻지마 폭행을 당한 충격 과거도 고백했다. "그때 생각하면 소름 돋는다, 날 죽이려 했다. 심지어 한 명이 옆에서 구덩이를 팠다. 이유없이"라고 떠올린 김기수는 자신을 폭행했던 이들에 대해 " 다른 학교의 일명 노는 학생들이 나를 공사장으로 끌고가 폭행 했다. 심지어 기억 못하게 한다고 벽돌로 았다. 0.0001m 들어갔어도 죽었다고하더라"고 고통스러운 과거를 떠올렸다
한편 김기수가 2~3년 전부터 무언가 마음 한켠 꼬인 느낌이 있다고 하자, 만신들은 '사주자체가 무당사주'라고 진단했다. 특히 김기수 어머니가 보살 사주라는 것. 14세에 온 신인데, 작두를 스무번은 더 올랐어야 할 사주라는 것이었다.
이에 김기수는 깜짝 놀라며 "이런 이야기 하기가 좀 그렇지만…어릴 때부터 느끼긴 했다. 갓난 아기때 옥상에서 떨어져 철근에 머리가 꽂혀 목숨을 건졌다"라는 충격 고백을 이어갔다.
이가운데 만신들은 이제 고생 끝이라고 희망적인 내년 토정비결을 언급했다. 계묘년엔 승승장구, 위풍당당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 만신들은 "멘털이 강하게 느껴져 좋은 운으로 승숭장구할 일만 남았다"며 김기수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베짱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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