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선수 영입전에서 패한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입을 닫았다.
맨유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앤서니 마샬, 프레드의 연속골을 묶어 상쾌한 승리를 완성했다.
위기였다. 맨유는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했다.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펼친 코디 각포 영입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각포는 맨유가 아닌 리버풀 이적을 완료했다. 맨유는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텐 하흐 감독은 각포 영입을 원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각포는 리버풀에 합류할 준비가 됐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위해 2억 파운드가 넘는 돈을 사용했다.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선 운신의 폭이 임대 계약으로 제한될 것 같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스포츠 기준뿐만 아니라 재정 기준도 일치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필요한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다.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한다. 선택지가 많을수록 좋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는 선수단의 규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각포 영입 무산에 대해선 "나는 개별 사례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고 아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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