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글레이저 가문은 이미 지난 11월 맨유를 매각하겠다고 선언했다. 맨유 에릭 텐하흐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전방위적인 전력 보강을 노렸지만 입맛만 다시게 될 모양이다.
Advertisement
맨유 팬들은 수년간 글레이저 퇴진을 요구했다. 글레이저 가문은 2006년 맨유를 인수했다. 인수 직후에는 황금기를 누렸다. 2008~2009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더블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마지막이다. 이후 10년 동안 맨유는 어떠한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지 못했다.
Advertisement
사실 글레이저 구단도 적은 돈을 쓴 것은 아니다. 당장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안토니와 아르헨티나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는 데에 1억파운드(약 1500억원) 이상 썼다.
Advertisement
그는 "맨유는 추가 투자나 지분 매각이 아닌 완전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글레이저 가문은 선수 영입을 위해 막대한 현금 지출은 결코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