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호날두? 나는 리오넬 메시를 먼저 원했었다."
위험한 농담이다. 사우디 명문클럽 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다. 세계 최고 연봉을 지불했다. 연간 1억7500만 파운드(약 2700억원)이다.
알 나스르 입장에서는 호날두는 너무나 '귀한 몸'이다. 심기를 건드려서는 안된다.
알 나스르 루디 가르시아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위험한 농담을 했다.
그는 호날두의 입단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는 메시를 먼저 데려오려고 했다(I tried to take Messi first)'라고 응답했다. 그리고 박장대소했다.
농담이었다. 호날두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리오넬 메시를 언급하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한 의도였다. 하지만, 호날두가 순순이 이 농담을 받아줄 지는 의문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각) 이 발언을 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새 감독(루디 가르시아)은 리오넬 메시와 먼저 계약하고 싶었다는 농담으로 스타를 화나게 할 위험이 있다'며 '호날두는 여전히 메시에 대해 미묘한 라이벌 의식이 있고,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도착했을 ?? 너무 많은 마찰을 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호날두는 유럽 명문클럽들과 계약에 실패했다. 결국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직후, 알 나스르와 극적으로 계약했다. 단, 호날두는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을 일으켰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한 코칭스태프와 마찰을 일으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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