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앞머리 고민 중 삭발까지 언급했다.
이민정은 7일 "옛날 사진 뒤적이다... 앞머리 다시 자르... 아니야??"라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20대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앞머리 덕분에 동안 미모가 한층 더 강조돼 눈길을 끈다.
이에 한 팬은 "이런 말 진짜 이상할 수도 있는데 언니는 그냥 머리가 없으셔도 예쁘실 거 같아요. 아니 안 예쁜 적이 없어"라는 팬심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이민정은 "삭발 한 번 가자?"라며 'SNS 웃수저'다운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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