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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87, 80kg의 좋은 체격조건을 갖춘 김형진은 빠른 발과 뛰어난 위치 선정과 대인마크 능력을 지녔다. 수비수로서 높은 능력을 인정 받은 그는 안양이 자랑하는 짠물 수비의 주축으로 활약해 왔다. 지난해 치른 수원 삼성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등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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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C안양은 지난 3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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