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다치고, 또 다치고, 또…'
다양한 축구 소식을 전하는 축구 전문 SNS 'score90'이 유럽 축구계의 대표적인 '인저리-프론' 세 명을 소개했다.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34), 지금은 은퇴한 네덜란드 전설 아르연 로번(39)과 '넥스트 비에이라' 아부 디아비(37)다.
세 선수의 부상 횟수와 부상으로 인한 결장 경기를 강조했다. 부상으로 얼마나 힘겨운 나날을 보냈는지 알 수 있다.
로이스는 잔부상을 달고 살았다. 부상 횟수만 87번이다. 발목부터 무릎, 허벅지, 발가락까지 골고루 다쳤다.
809경기 중 194경기에 결장했다. 로이스는 지난 11월에 당한 발목 부상으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낙마했다.
PSV에인트호번,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뛴 로번은 61번 부상을 당했다. 999경기 중 289경기에 빠져야 했다.
아스널 출신 디아비는 뛴 경기보다 쉰 경기가 더 많다. 552경기 중 328경기에 결장했다. 부상 횟수는 26번.
이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디아비는 잠자다가도 부상을 당했다", "로이스는 부상만 없다면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되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호나우두, 우스만 뎀벨레, 알렉산드르 파투, 시오 월컷, 네이마르 등을 리스트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팬들도 있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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