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지호가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15일 김지호는 "배우고 와서 혼자수련. 비둘기자세에서 늘 틀어서 잡고 정렬을 맞추는 방식으로 나 편한대로 했던 기존의 습관 버리고 최대한 골반 틀어지지않게 해보려 노력해보았고..가빠지는 호흡 다시 깊게 숨 쉬며 기다렸더니 더 깊어지는 것을 느꼈다. 아직도 오른쪽 골반을 더 가져와야 하지만..오른쪽 장요근이 조금 더 늘어남과 허벅지가 중심을 잡고 눌러주는 힘이 좀 늘어난 것에 완전 뿌듯. 중간에 그만두고싶었지만 구령이 끝날 때까지 버틴 것도 진짜 칭찬해~~!! 후굴의 깊어짐이 느리지만 정렬을 신경 쓰며 계속하니 확실히 덜 아픈 것 같다. 꾸준한 수련으로 발바닥이 내 얼굴을 뒤덮고 발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을 때까지"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레깅스와 브라톱을 입고 요가 수련을 하고 있는 김지호의 모습. 특히 김지호는 일반인들이 하기 힘든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2021년 영화 '발신제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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