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이 셋 월 사교육비 800만원'이라던 율희가 여전한 '사교육 사랑'을 드러냈다. 이 수업까지 하다니 역시 교육열이 남다르다.
17일 율희는 "우리 쨀이 멋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율희의 첫째 아들 재율은 발레 수업을 받고 있다. 보통 남자아이들에게 많이 하는 태권도 등이 아니고 발레를 가르치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에 안무가 이재복은 "와우!! 라인이 살아있는데"라고 댓글을 남겼고, 율희는 "집에서 맨날 다리찢기 재주부려용ㅋㅋㅋㅋㅋ"라고 답글을 남겼다.
지난해 율희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아이 교육비에 한 달 기본 800만 원을 쓴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한시간 넘게 걸리는 유치원에 보내는 등 지극정성, 아이들 사교육에 공을 들이는 율희의 입장에 대해 최민환은 "아이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우리도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며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 쌍둥이 딸 아린, 아윤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