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버턴에 모우라 추천한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를 에버턴에 보내려 하고 있다.
손흥민의 '절친'으로도 한국팬들에게 잘 알려진 모우라. 그동안 토트넘 공격 라인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2019년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해트트릭으로 팀을 결승에 올려놓은 활약 포함, 토트넘 소속으로 213경기를 뛰며 37골 27도움을 기록중이었다.
하지만 데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이 팀에 합류한 후 모우라의 입지는 대폭 축소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 시즌에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8월 이후 줄곧 자취를 감춘 상태다.
모우라는 올 여름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현지 매체 '데일리메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미 모우라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심지어 에버턴에 영입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의 경우 이번 시즌을 앞두고 히샬리송을 잃었고,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부상으로 인해 추락중이다. 승점 15점으로 강등권인 19위에 처져있다. 최하위 사우샘프턴과 승점은 같지만, 득실에서 앞서며 겨우 한 계단 위에 위치해있다. 공격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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