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교섭'은 전날 9만 14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총 26만 5468명이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2007년 발생한 샘물교회 피랍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황정민과 현빈이 주연을 맡았고 '와이키키 브라더스', '제보자', '리틀 포레스트'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위는 7만 1888명 관객이 관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5만 7323명이다. 4만 9727명을 동원한 '아바타:물의 길'이 3위에 자리했다. 누적관객수는 961만 4953명이다. '교섭'과 같은 날 개봉한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주연의 영화 '유령'은 4위를 기록했으며, 일일 관객수는 3만 5189명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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