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권상우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손태영은 24일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남편 권상우와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상우와 손태영은 마주 보고 앉아서 카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권상우는 커피를 마시는 순간마저도 손태영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하는 사랑꾼 면모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손태영은 백수린 작가의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이라는 제목의 책도 찍어 올렸다. 이를 본 지인은 "사진이랑 책 제목이랑 너무 딱!! 좋은 시간 많이 보내"라는 댓글을 남겼고, 손태영은 "내 말이"라며 공감했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