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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성은 지난 2회 2일차(1월 12일) 9경주에서 관람하는 고객들에게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1코스에 출전해 0.08초로 스타트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강성모터를 탑재한 4호정 주은석(5기)과 마지막 결승선까지 1착을 놓고 벌인 경주는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남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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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성은 경정이 시작된 해인 2002년 1기로 입문했다. 2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최고참 선수가 되는 과정 속에 선수생활을 그만둔 동기나 후배들도 있지만 아직도 젊은 신인선수들과의 대결에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당당하게 맞서며 경주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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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성의 데뷔 첫 해 평균스타트는 0.43초로 타선수를 압도하기보다는 차분한 전개로 풀어가는 선회형 선수로 11승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그 이듬해인 2003년에도 26승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평균스타트가 0.39초로 만족할 만큼의 스타트감은 아니었다. 선회는 당시 잘나가는 동기들과의 경합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았지만 평범한 스타트로는 상위권으로 올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곽현성에게도 슬럼프가 찾아왔다. 2011년 9승, 2012년 7승으로 이름에 걸맞지 않는 성적을 보였다. 고전에 원인은 출발위반(플라잉)이었다. 이후 예전의 강자로 돌아가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정신무장으로 다시금 서서히 기량을 끌어올렸고 그 결과 2013년부터는 매년 2자리 승수를 기록했다. 올 시즌 3회 차가 지난 현 시점 개인 통산 421승으로 전체 랭킹 5위를 달리고 있다.
이서범 경정코리아 분석위원은 "곽현성 선수가 최근 스타트에 안정감을 보이고 있고 예전의 전개력까지 살아나고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최근 보여준 포기하지 않는 끈끈한 승부근성과 경주운영의 노련함까지 살아나고 있어 올 시즌 활약에 주목해 볼 만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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