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가 무려 5골을 폭발했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이끄는 PSG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랑스컵 32강전에서 US 페이 드 카셀(6부 리그)을 7대0으로 눌렀다.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 'PSG는 벨기에 국경 근처에 있는 마을에서 아마추어 팀과 대결했다. 음바페는 팀에서 처음으로 주장을 맡았다. 그는 전반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에 두 골을 더 넣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이날 '캡틴'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다. 그는 PSG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한 경기 5골을 폭발하는 기록을 세웠다. 쿠프 드 프랑스 통산 29번째 골을 기록했다. 1980∼2000년대까지 활약한 장-피에르 파팽과 대회 역대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음바페를 상대한 알렉스 즈미작은 PSG와의 대결이 부담스러웠음을 인정했다. 즈미작은 "만약 음바페가 골을 넣는다면 내가 그를 태클해야 할 것인가. 그는 곧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대결해야 한다. 우리는 잃을 게 없다. 우리에게는 일생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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