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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개인 생각을 밝힌 것이지만, 현장을 뛰는 선후배 선수나 지도자 가운데 추신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부류가 적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추신수는 일종의 '역린'을 건드렸다. 본인도 여론의 용서가 쉽지 않다고 했다. 안우진은 여론의 도마에 또 올랐고, 용서와는 거리가 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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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확률적으로 한 시즌 '반짝'에 그칠 가능성도 없지 않으나, 전문가들 대부분은 그가 10년 이상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군림할 것으로 예상한다. 타고난 피지컬, 유연한 투구폼이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김인식 전 대표팀 감독도 2019년 3월 본지 창간 인터뷰에서 안우진이 KBO 역사를 대표할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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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팬그래프스는 2023년 한국과 일본, 중남미 등 국제 유망주 랭킹에서 안우진을 전체 13위, 투수 4위로 평가했다. 이번에 뉴욕 메츠에 입단한 일본인 투수 센가 고다이를 빼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에 이어 3위다. 메이저리그가 잔뜩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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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표팀 차출이 가능하려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해당 징계를 취소하거나, 징계 무효소송을 벌여 승소해야 한다. 그러나 둘 다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이번 일로 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되는 분위기다.
한국 대표팀 마운드는 신구 조화가 돋보인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여전히 김광현 양현종에 의존하는 로테이션이 유력해 보인다. '영건' 선발투수로 소형준 이의리 원태인 구창모 등이 꼽히지만, 다른 나라 에이스들과 구속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강속구를 맘껏 던질 수 있는 한국 대표팀 투수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지금으로선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 한화 이글스 문동주, 이번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하는 심준석 등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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