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일본 언론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판세를 예상했다. 호주가 첫 경기 한국을 잡을 경우 알 수 없는 전개가 예상된다는 다소 도발적인 시각도 나타냈다.
일본 스포츠 데이터 전문 업체 '데이터 스타디움 주식회사'는 28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을 통해 'WBC B조 전망, 한일 2강에 3개국이 도전한다'라며 한국, 일본, 호주, 중국, 체코의 전력을 분석했다.
데이터 스타디움이 지목한 복병은 바로 호주였다.
이 매체는 '호주에서는 국내 리그가 11월부터 1월까지 개최된다. 본국에서 뛰는 선수들은 컨디션이 갖춰진 상태에서 대회에 임한다. 이것이 큰 이점이다. 작년 가을 일본과 평가전을 경험한 선수도 상당수다.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일본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2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 설욕을 노린다. 메이저리그 야수가 3명이나 참전한다. 김하성과 토미 에드먼이 지키는 2-유간은 이번 대회 최고의 철벽 콤비가 될 것이다'라고 경계했다.
다만 '야수진은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반면 투수진은 국내파로 구성됐다. 다소 불안감이 있다. 베테랑 투수들의 활약이 관건이다'라고 진단했다.
주목할 매치업은 한일전과 한국-호주전을 선정했다.
데이터 스타디움은 '도쿄돔에서 열리는 B조의 경기는 일본과 한국 양강 구도다. 여기에 3국이 도전한다. 서로 베스트 멤버로 임하는 한일전이 최대 볼거리임은 틀림없다. 일본과 한국 모두 1라운드 통과를 자신하고 있겠지만 그만큼 절대 질 수 없다는 압박감과도 싸워야 한다'라고 조망했다.
호주의 이변 가능성도 점쳤다.
이 매체는 '호주는 본선 첫 경기인 한국전에서 승리하면 큰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이 경기는 B조 향방을 가늠할 경기라고 할 수 있다'라며 중요도를 높이 책정했다. 한편 '체코는 과연 과거 이탈리아나 네덜란드처럼 유럽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며 궁금증도 나타냈다.
실제로 한국은 이전 대회에서 이스라엘이나 네덜란드에 발목을 잡혀 탈락한 사례가 있다. 호주는 한국이 반드시 이기고 시작해야 할 상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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