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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주고 있지만, 안팎의 비난이 거셌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포지션 라이벌인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새롭게 가세했다. 토트넘은 에버턴행이 유력하던 단주마를 하이재킹해, 임대 영입에 성공했다. 단주마는 잉글랜드 경험이 있는데다, 비야레알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한 수준 있는 윙어다. 이미 몇몇 언론에서는 손흥민 대신 단주마가 베스트11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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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트넘 공격진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이반 페리시치가 원톱으로 나섰다. 해리 케인이 병으로 인해 주중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페리시치를 축으로 손흥민과 데얀 클루셉스키가 스리톱을 이뤘다. 익숙치 않은 스리톱, 하지만 이 변화는 손흥민에게 득이 됐다. 왼쪽에서 최악의 호흡을 보이던 손-페 콤비는 위치를 바꾸자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페리시치를 미끼삼아 중앙으로 침투하는 장면을 여러차례 만들었고, 골문 가까이 움직이자 그만큼 득점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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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도 인상적이었다. 후반 39분 교체아웃될때까지 4개의 슈팅을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다. 0.18골의 기대득점(xG)으로 2골을 넣었다. 손흥민 특유의 결정력이 돋보였다. 패스성공률도 96%에 달했다. 맹활약에 현지에서도 엄지를 치켜올렸다. 후스코어드닷컴과 풋볼런던은 양 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9.1점, 9점을 매겼다. 풋볼런던은 '그라운드 위에 있던 모든 선수 위의 레벨'이라고 했다. '레전드' 앨런 시어러도 BBC를 통해 "환상적인 슈팅 두방, 손흥민이 경기 MVP"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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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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