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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네소타는 이번 겨울 카를로스 코레아와 우여곡절 끝에 재계약했다. 코레아는 6년 2억달러(약 2470억원)를 보장받았고, 구단 옵션이 시행될 경우 최대 10년 2억7000만달러로 계약이 늘어날 수 있다. 메이저리그 주전을 꿈꾸던 리와 루이스에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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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장에서는 명문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메츠가 메가톤급 계약을 제시했다. 그러나 코레아가 마이너리그 시절 다친 발목에 대한 메디컬 이슈가 제기되면서 두 구단 모두 합의한 계약을 취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먼저 샌프란시스코가 13년 3억5000만달러 계약을 없던 일로 하자 메츠 구단이 재빨리 끼어들어 12년 3억1500만달러에 계약을 하자고 했으나, 역시 같은 이유로 2주간의 재협상 끝에 계약을 백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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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29일(한국시각) '코레아가 트윈스 유망주들에게 걸림돌일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윈스 구단의 톱 유망주 2명은 모두 유격수다. 코레아가 앞으로 최소 6년 동안 붙박이 유격수로 눌러 앉게 생겼다는 점에서 그들이 어떻게 느낄 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하면서 두 선수의 반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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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도 "그가 돌아와 정말 기쁘다. 왜냐하면 작년 그는 나에게 엄청난 멘토였기 때문"이라며 "부상 때문에 멘토를 잃었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고 나에게 가르침을 많이 주는 선수"라며 코레아의 컴백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작년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인 리는 입단 첫 시즌 타율 0.303(122타수 37안타), 4홈런, 15타점, 17득점, PS 0.750을 마크했다. 올시즌에는 더블A에서 시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입단한 루이스는 작년 트리플A에서 한 달간 타율 0.313, 5홈런, 15타점을 올린 뒤 5월 초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2경기에서 타율 0.300(40타수 12안타), 2홈런, 5타점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지만, 무릎 부상과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부상자 명단에서 올시즌을 시작하는 루이스는 시즌 중반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드 레빈 미네소타 단장은 "루이스한테 포지션에 관계없이 챔피언십 타입의 선수라고 말해줬다. 그는 내야를 선호하지만 어떤 포지션으로 복귀하느냐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포지션 변경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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