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과 딸 수빈 양이 아직은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 3일 차가 등장했다.
몽마르트 오르는 길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고 시어머니 백옥자 팀이 승리했지만 며느리 장정윤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알고보니 시어머니가 가위를 보자기로 둔갑시킨 것. 장정윤은 "시어머니라도 수법은 용서 못한다"고 지적하며 당당한 며느리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승현은 아내와 딸을 위해 초상화를 그릴 생각으로 "둘 사이가 많이 어색한 것 같아서 이번 여행에서 둘 사이가 가까워졌으면 좋겠다. 고민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고, 엄마처럼"이라고 말했다.
장정윤도 "수빈이와 어떤 이슈가 있을 때 그 정도지, 자주 연락하지 않는다"며 "사실 수빈이가 나를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잘 모른다.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장정윤과 김수빈은 나란히 앉았고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아빠를 놀리면서 가까워진 모습을 보며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광산김씨 패밀리는 몽생미셸로 향했다. 파리에서 무려 왕복 8시간이라 시삼촌 김경중이 짜증을 내자 시어머니 백옥자는 "왜 가보지도 않고 말을 그렇게 한대. 그곳이 원래 특이한 걸로 유명해"라고 대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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