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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IA는 나성범(34) 양현종(35) 두 FA를 데려오면서 253억원을 투자했다. 통큰 투자를 바탕으로 일신한 전력은 5강 진입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지만, 변수도 적지 않았다. 불안한 외야와 박찬호-김선빈 키스톤 외엔 물음표가 붙은 내야, 마운드 활약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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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에 만족할 수 없는 KIA다. 지난 시즌을 치르며 경험을 쌓은 '2년차' 김 감독의 목표도 상향조정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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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023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소화한다. 김 감독은 지난해 스프링캠프 첫 날 팀 퍼스트 외에도 공격적 주루 플레이와 멀티 포지션, 무한 경쟁 등 여러 화두를 선수단에 던지며 결집을 촉구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할 올해의 출발선, 김 감독은 과연 어떤 화두를 던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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