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중학생 학부형이 됐다.
경맑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벌써 중학생 학부형이 되다니"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2023학년도 신입생 학교 생활 안내와 함께 중학교 입학 배정 통지서가 담겨있다.
경맑음은 "집에 신생아가 있으니 '너희들도 다 이만했는데' 생각이 들고 집 밥 잘 먹고 큰 거 밖에 없는데 벌써 다 커버렸네 우리 딸"라면서 중학생이 되는 딸을 향한 기특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10년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달 18일 다섯째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오남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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