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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은 프로 선발전, 투어 프로 선발전을 준비하던 와중 김영수의 골프백을 종종 맸다. 지난해엔 10개 이상 대회에서 김영수와 호흡을 맞췄다. 김영수의 생애 첫 우승이었던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김재민이 곁을 지키고 있었다. 김영수는 우승 뒤 "원래 형이 경기를 도와주는데, 이번에 (김)재민이에게 '한 번만 같이 나가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재민은 캐디를 위한 별도의 트로피를 제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캐디 트로피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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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김재민은 김영수와 함께 한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DP월드투어에 진출한 김영수와 함께 유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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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를 바라보며 프로의 꿈을 키운 김재민은 언젠가 맞대결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 김재민은 "영수 형과 함께한 경험들은 나중에 투어에서 선수로 활약할 때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옆에서 보고 배웠던 것을 나만의 장점으로 녹여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고 싶다"며 "언젠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영수 형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고 싶다. 우승컵을 두고 경쟁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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