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모드다.
재팬시리즈 우승팀 오릭스 버팔로즈의 일본대표팀 투수 3명이 나란히 첫 실전경기에 등판했다. '2년 연속 4관왕 야마모토 요시노부(25)와 우다가와 유키(25)는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반면, 미야기 히로야(22)는 제구력 난조로 고전했다.
야마모토는 14일 미야자키 기요다케구장에서 열린 청백전에 선발등판해 2이닝 무실잠 호투를 했다. 4사구 없이 안타 1개를 내주고, 탈삼진 4개를 기록했다. 최고 156km 강속구를 타자를 압도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팀 주축투수다운 경기를 이어갔다. 1회 2사후 구레바야시 고타로에게 안타를 내줬는데, 첫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2회는 공 9개로 세타자를 잡았다. 세 타자로 좌익수 뜬공, 스탠딩 삼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3회 등판한 미야기는 제구가 흔들렸다. 3회 1사 후 볼넷을 내준 뒤, 오타 료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이어 구레바야시에게 다시 1점 홈런을 내줬다.
2이닝 동안 볼넷 2개를 허용했다. 홈런 2개로 3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일본언론은 WBC 공인구 적응을 거론했다.
우다가와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세 타자를 유격수 땅볼, 2루수 플라이,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공 12개로 1이닝을 마쳤다.
우다가와는 불펜 투구 때 WBC 공인구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포크볼이 떨어지지 않아 고민이 컸다. 그러나 이날 좌타자 상대로 바깥쪽 포크볼을 던져 헛스윙을 유도하는 등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직구가 잘 들어갔고, 포크볼도 좋아졌다. 감각을 더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일본대표팀은 17일 미야카키에서 합숙훈련을 시작한다. 1라운드 첫 상대는 3월 9일 중국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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