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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세인트루이스 스프링캠프를 찾았다. 세인트루이스를 대표하는 베테랑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는 취재진에게 에드먼의 눗바의 트래시 토크를 고발(?)했다. 웨인라이트는 "둘이 이미 경쟁을 시작했다. 라커룸에서 서로 이길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그들의 가족 역사를 나도 잘 알고 있다. 가족의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니 많이 자랑스러울 것이다. 미국 대표팀으로 함께 뛰면 좋았을텐데, 큰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둘의 커리어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웨인라이트 역시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WBC에 참가한다. 준결승 이상에서 만나면 라이벌이 된다. 웨인라이트는 "이길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면서 "우리가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선전 포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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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전해들은 에드먼은 웃으면서 "우리 둘은 한국과 일본의 경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약간의 '트래시 토크'가 있었지만, WBC에서 눗바를 상대로 경기하는 게 재밌을 것 같다. 우리는 여기서(세인트루이스) 좋은 친구니까 각자 WBC가 끝난 후 서로의 결과를 가지고 자랑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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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미국 플로리다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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