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진선규(46)가 "꺾이지 않는 마음 박시헌 선생, 실제 나와 많은 것을 공유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진선규가 15일 오전 열린 휴먼 영화 '카운트'(권혁재 감독, 필름케이 제작) 인터뷰에서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선생 박시헌을 연기한 과정을 밝혔다.
진선규는 "실제 서울 올림픽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했는데 그때는 어리기도 했고 사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시나리오를 읽고 난 뒤 처음에는 고향 진해 이야기라서 호기심을 가졌다. 이후 시나리오 곱씹던 중 실존 사건과 인물을 알게 됐다. 박시헌 선수에 대해 찾아보게 됐고 감독, 제작자에게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사연을 접하게 됐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도 너무 많이 몰랐다. 나와 많은 것을 공유하는 인물이었고 배역이었다. 불공정한 세상을 향해 버티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시나리오라 읽으면서 많이 울고 감동받기도 했다"고 곱씹었다.
그는 "박시헌이라는 인물은 가족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복싱을 은퇴하기 전까지 정말 즐겁게 하신 분이다. 훈련도 옛날 방식으로 열심히 하셨다. 그런 부분이 좋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내 마음을 움직였다. 실제로 내 꿈도 체육 선생님이었다. 이런 많은 것이 공통적으로 들어 있었던 캐릭터였다. 박시헌 선생의 가치관과 지금 모습이 나와 비슷하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고규필, 김민호 등이 출연했고 '해결사'의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 ENM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김소영♥' 오상진, 똑닮은 생후 2일 子 안고 여유..."아빠와 첫 모자동실" -
조혜련, 8kg 감량 후 '52kg' 확 달라진 얼굴..."밀가루 끊고 운동" ('불후') -
추성훈도 놀랐다...14살 사랑이, 173cm 폭풍 성장 "정말 많이 커" -
정준하, '놀뭐' 하차 3년만 다시 고정되나..."유재석 초상화로 고정 노려" ('하와수') -
"BTS 제쳤다" 양상국, 1위 찍더니..."강남보다 큰 집 이사" -
"저 사칭하셨죠?"...변우석, 직접 사칭범 잡으러 떴다 (놀뭐) -
이휘재, 4년만 복귀하자마자 MC석 차지...밀린 김준현 "형은 여기가 어울려" ('불후')
- 1.'무기력 4연패' 꼴찌 KIA, 이의리 또 흔들…'홈런쇼+테일러 첫승' NC 5연승 질주[광주 리뷰]
- 2.확 달라진 강민호, 15타수 무안타 → 결승타 포함 3안타 4타점 대변신…'디아즈+최형우 홈런' 삼성, KT 연파하며 4연승 질주 [수원리뷰]
- 3.WBC 후유증인가? 10피홈런 시즌 한번도 없는데…하루 2방 → 6이닝 6실점, 이쯤 되면 심상치 않다 [수원리포트]
- 4."강민호가 다 했다!" 활짝 웃은 국민유격수 "힘보다는 자신감이 중요해" [수원승장]
- 5.2위 안양 정관장→3위 서울 SK→4위 원주 DB…KBL 순위 싸움, 끝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