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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느 날 문득 제주에서 계약이 끝나면 연장을 할 수도 있겠지만, 날 찾아주는 팀이 없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간절해졌다. 어찌됐든 제주에서 7년간 주전으로 뛰고 있는데 주전이든, 후보이든 출전 기회를 받는다면 최선을 다해 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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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느 순간부터 성향이 바뀌었다. 군대를 다녀온 뒤 장난도 많이 치고, 젊은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한다. 앞날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겸손하려고 노력한다. 아내의 영향도 있고, 가정이 있다보니 개인적인 행동을 자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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