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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의 경우 1075만달러를 요구했지만, 그보다 불과 74만달러가 적은 밀워키의 제시액 1001만달러를 올해 연봉으로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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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날 청문회를 열어 양측 입장을 들은 조정위원회는 밀워키가 산정한 연봉이 더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의 지난해 연봉은 650만달러였다. 인상률은 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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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 처음 연봉조정 자격을 얻은 싱어는 지난 시즌 27경기(선발 24경기)에 등판해 10승5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 수준인 72만6250달러를 받은 그는 이번에 332만5000달러를 원했으나, 캔자스시티 구단의 295만달러를 받아들여야 했다. 인상률은 30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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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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