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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이 양현종의 피칭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 대표팀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인연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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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년 만에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 이 감독은 양현종의 불펜 피칭을 지켜보며 좋은 공이 들어갈 때마다 "공 좋다"라고 큰 소리로 말하며 양현종의 기운을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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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호흡을 맞춘 이지영 포수도 양현종의 구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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