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은 이날 소집 후 두 번째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소집돼 이튿날 첫 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17일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하루 휴식을 취했다. 꿀맛 같은 휴식을 보낸 이튿날 진행되는 훈련 일정은 고될 수밖에 없는 게 사실. 대표팀 코치진은 이에 아랑곳 않고 펑고 및 주루 플레이, 타격 훈련, 불펜 피칭 등 이날 정한 일정을 쉴틈 없이 진행했다.
3시간여의 훈련 일정을 마친 대표팀은 곧 숙소로 복귀할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추가 훈련'을 자청하고 나선 선수들이 있다.
박건우(NC 다이노스)와 강백호(KT 위즈) 오지환(LG 트윈스) 최지훈(SSG 랜더스)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은 대표팀 관계자에게 요청,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추가 훈련을 소화하고 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건우 강백호는 대표팀이 소집된 투산에서 각자 소속팀 스프링캠프 일정을 진행했고, 오지환과 김혜성은 투산에서 2시간여 거리인 스코츠데일, 최지훈은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각각 몸을 만들어 왔다. 일찌감치 시차 적응을 마쳤고, 몸 상태도 현지 기후에 맞춰 어느 정도 맞춰진 상태. 이럼에도 이들은 훈련장에 남아 좀 더 땀을 흘리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강철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자청해서 추가 훈련을 시작한다는 보고를 받았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는 훈련 일정인데 곧바로 또 훈련을 하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온 게 보인다. 이 와중에 적극적인 모습까지 보여주니 감독 입장에선 고마울 따름"이라며 "정말 사명감이 느껴진다"고 웃었다.
대표팀은 20일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KIA 타이거즈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앞선 NC전에 등판하지 않았던 김윤식(LG) 구창모 이용찬(이상 NC) 소형준(KT) 박세웅 김원중(이상 롯데) 등 앞선 NC전에 등판하지 않았던 투수들을 이날 경기에 출전 시켜 구위, 제구 등을 체크할 계획이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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