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돌아온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4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경기 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수석코치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바람은 승리하는 것, 멋진 경기를 하는 것, 모든 공을 위해 싸우는 것이었다. 우리는 팬들을, 클럽을, 그리고 집에 있을 콘테 감독을 위해 행복하다"며 "내 예상에 콘테 감독은 이번주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콘테 감독은 최근 담낭염 제거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토트넘은 최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콘테 감독이 자리를 비운 후, 연승이 이어졌다. 스텔리니 수석코치 체제 하에서 최근 3연승, 5골-0실점의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인터밀란 시절에도 대행을 맡아 4전승을 거뒀던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지휘봉을 잡은 후 100%의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런 놀라운 성적으로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계속 지휘봉을 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반진반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감독은 내 꿈이지만, 난 수석코치고 이 일이 즐겁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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