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윤아가 후배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눈물을 쏟았다.
2일 'by PDC 피디씨' 채널에는 '이토록 닮은 두 사람 ep.1 연극배우 송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윤아는 자신과 동명이인인 연극배우 송윤아를 만나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송윤아는 후배가 "자신과의 약속을 안 지키는 게 어렵다. 연습실에서 연습이 잘 안되면 간신히 조금만 하고 나와버린다. 그럼 우울하다"고 털어놓자, "늘 잘될 수 없는 거다. 특히 우리는 감정과 기교 등을 표출해야 하는데 이건 어려운 일 아닌가. 뭘 해도 안될 때 계속 붙들고 있으면 안 된다"며 어루만졌다.
이어 후배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연기에 집중할 수 없는 현실도 언급하자, 송윤아는 "지금의 힘듦을 9년이란 시간 동안 버텨냈다. '나 버텨왔구나' 하는 날이 올 것 같다"라며 응원했다. 또 연기가 애증같다는 말에는 "나랑 너무 비슷하다. 난 한 번도 연기가 너무 좋다고 생각한 적 없다. 슬픈 얘기를 나눈 것도 아닌데..."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송윤아는 "내가 내가 이쪽에서 일을 더 해봐서, 이쪽을 너무 알아서 그런 것 같다. 얼마나 힘든 시간을 겪었을까 상상이 됐다. 미안하다"며 공감, 마음을 전했다.
송윤아는 끝으로 "고통스러운 시간들 안에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싸우고 버티면 분명 선물이 오는 날이 있다고 믿는다"며 힘을 줬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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